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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사고나면 바로 찍으세요! 교통사고 났을 때 모르고 '여기' 안 찍으면 덤터기 당합니다

by 굿잡0 2022. 10. 17.

교통사고 당해보신 적 있으세요?

 

내가 아무리 잘 운전해도 조심해야 되는 게 교통사고인데요.

 

작은 사고라도 나면 많은 사람들은 당황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패닉 상태에 빠지곤 하는데요.

 

이렇게 패닉 상태에 빠져 보험사만 부르고 가만히 있다간 내가 저지르지도 않은 잘못까지 덤터기를 쓸 수 있습니다.

 

또한 사고 현장 사진도 제대로 찍어야 나중에 효력이 생깁니다. 괜히 엄한 데 찍었다가 그저 하나에 교통사고에 대한 추억을 남기는 사진이 되선 안됩니다.

 

사고 경위 파악을 위한 원거리 사진

원거리 사진엔 반드시 두 차량(내 차, 상대방 차)이 모두 나오게 찍어야 합니다.

 

이 사진을 통해서 사고난 곳에 교통 신호 체계와 내리막길인지 오르막길인지 커브길인지 전체적으로 어느 상황인지 파악할 수 있게 찍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원거리 사진을 찍을 땐 사고 현장에서 2~30m 떨어진 거리에서 여러 각도로 찍어야 합니다.

 

차선이 꼭 보여야 하며 차량의 위치와 차선 위에 어떻게 사고가 났는지 확인할 수 있게 촬영합니다.


바퀴와 핸들 사진

바퀴를 통해 사고 경위를 파악할 수 있는데요.

 

특히 바퀴나 핸들의 방향을 통해서 사고 당시에 각 차의 이동방향을 앎으로써 가해자와 피해자를 결정합니다.

 

즉, 바퀴와 핸들 사진으로 과실이 누구에게 있는가에 대한 주된 여부를 파악할 수 있게 됩니다.


파손 부위 근접 사진

파손 부위는 사고 차량 속도를 추정할 수 있는 중요한 증거인데요.

 

게다가 파손 부위 사진으로 수리 견적을 측정할 수 있으며 여러모로 중요하기 때문에 최대한 가까이 찍고 정확하게 찍어야 합니다.

 

그리고 차량 번호판 및 주위 파편들도 잊지 말고 꼭 찍어두세요.


상대 차량 블랙박스 유무 사진

상대방 차량 안에 블랙박스가 있다면 사고 직후 꼭 사진으로 찍어두세요.

 

혹시 내가 명백한 피해 차량이라면, 가해차량 측에서 자신에게 불리한 영상이 기록되어있는 경우 자신의 블랙박스를 은폐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때는 꼭 가해차량 블랙박스 유무를 파악할 수 있는 사진을 찍어두셔야 합니다.


 

지금까지 교통 사고가 났을 때 꼭 찍어둬야 할 사진들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만약 사고시 여유가 있다면 사진도 좋지만 동영상도 함께 촬영해놓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안전 운전하시고 교통사고 시 꼭 대처하시고 나중에 후회하지 않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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