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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즉시 '이 기능' 끄세요! 안과가면 진료 받기도 전에 의사가 가장 먼저 '이것' 물어봅니다!

by 굿잡0 2023. 1. 16.

현대인의 필수품이 되어버린 스마트폰.

 

하루에 4~5시간은 기본이고 심지어 화장실 갈 때도 스마트폰을 두고 가면 불안해하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이렇게 우리 생활 속에서 밀접한 스마트폰 속 기능 중 오히려 눈에 해로운 기능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다크모드

 

처음엔 어두운 곳에서 눈의 피로를 줄이기 위해 만들어진 다크모드는 오히려 눈의 건강을 해치는 기능입니다.

 

다크모드가 처음 나왔을 때 이 사실을 알던 블로거와 기자들이 열심히 글을 썼지만 오히려 지금은 모두 묻혀버렸는데요.

 

왜냐면 다크모드를 써 본 사람들에 후기가 너무 좋았기 때문입니다. 어두운 곳에서 밝은 화이트 계열에 화면보단 어두운 화면이 훨씬 보기 편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안과 전문의들은 다크모드가 오히려 눈에 치명상을 입힌다고 합니다.

 

다크모드가 눈에 안 좋은 이유

다크모드는 말 그대로 화면을 어둡게 만들어주는 기능인데요.

 

이렇게 화면을 일부러 어둡게 만들면 빛의 양이 줄어들면서 우리 눈은 더 정확히 보기 위해 눈 안에 있는 근육들이 더 힘주어 보려고 합니다.

 

이때, 빛이 줄어들면서 반대로 동공이 확장되고 이렇게 확장된 눈 안으로 빛이 제대로 한 곳에 모이질 못해 깨끗한 상을 볼 수 없게 되는데요.

 

이 과정이 꾸준히 지속될 경우 우리 눈 안에 있는 수정체의 위치가 약간 앞으로 이동하게 되면서 근시가 됩니다.

 

또한 근시가 유발되는 환경에선 난시도 함께 진행될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에 함께 조심하셔야 합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줄어든 빛으로 스마트폰 화면을 더 잘 보기 위해 눈의 근육들이 더 힘주어 보게 되고 무리하게 근육에 힘을 주는 눈 안에 있던 근육들은 변형되기 시작하는 겁니다.


다크모드가 생긴 유례

 

그렇다면 이렇게 눈에 무리를 주는 기능은 왜 생겼을까요?

 

그건 바로 '전력 소모량'과 연관이 깊습니다.

 

제조사는 어떻게든 스마트폰에 수명을 늘리고 싶고, 한편으로는 스마트폰의 배터리를 더 오래 쓰게 만들어야 좋기 때문인데요. 이 때문에 어두운 색을 표현할 땐 빛을 쓸 필요가 없고 주로 어두운 계열에 화면이라면 전력 소모량이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다크모드는 최근 나오는 스마트폰에 대부분 화면은 OLED화면으로 특성상 화면을 오래 켜두면 화면이 얼룩덜룩해지는 번인 현상이 생기는 걸 방지해 줍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다크모드는 생겼고 이점으로 화면에 빛이 깜빡거리는 플리커링 현상과 블루라이트도 줄여주는 역할도 해줍니다.

 

 

이렇게 단점과 장점이 함께 있는 다크모드.

 

적절히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안과 전문의 의견에 따르면, 시력에 가장 해를 끼치는 것은 바로 '어두운 곳에서 엎드린 채로 휴대폰을 사용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엎드린 채로 휴대폰을 하면 다크모드+엎드린 자세로 인한 수정체가 더 앞으로 쏠리면서 근시가 더 쉽게 유발되고 안압 또한 급격히 높아져 녹내장까지 유발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이젠 절대로 엎드려서 핸드폰을 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다크모드와 시력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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